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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4. 20:38
제품 설명서에는 크게 세 가지 방식이 있다.

첫째, 가이드 : 눈에 보이는 순서대로 기능을 설명한 책자다.
흔히 보는 설명서가 대부분 가이드 형태다. 각 부분 명칭부터 시작해서 기능별로 차례차례 설명하는 방식이다.

둘째, 레퍼런스 : 사전식으로 기능을 설명한 책자다.
기능별로 범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글자, 숫자 순서대로 기계적으로 배열한 방식이다.
어느 정도 기능을 익힌 사람이 실무에서 즉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는데 요긴하다.

셋째, 튜토리얼 : 특정한 작업을 직접 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식으로 기능을 설명한 책자다.
예를 들면, 워드프로세스에서 문서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기능을 설명한다든지, 포토샵에서 클립을 끼워넣는데 필요한 기능을 차례차례 설명해서 결과를 보여준다든지 하는 방식이다. 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 사용된다.

최근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국내 블로그에 올라온 사용법은 가이드나, 레퍼런스 방식만 있었던 것 같아 간단히 튜토리얼 방식의 설명서를 만들어 보았다.



1.
트위터에 대한 설명
트위터는 자신의 생각을 140자까지 차례로 기록하고, 다른 사람의 기록(역시 140자)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내가 쓰는 글은 단순히 글만 올려놓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지정해서 그 사람이 보도록 할 수도 있다.

< 기본적인 트위터 모양 (https://twitter.com/BarackObama) >


트위터가 재밌어지려면,
내 글을 많은 사람이 보고 거기에 대한 반응을 읽고, 내가 필요한 사람의 글도 많이 읽고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역할을 follower가 담당한다.

따라서 이번 튜토리얼의 목표는 ① 트위터에 가입하고, ② follow를 어느 정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기로 한다.


2. 트위터 가입

트위터에는 이메일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 트위터 첫 화면 >

트위터 싸이트에 접속했을 때 가입하지 않았거나 싸인인 하지 않은 경우 위 화면이 보인다. 가입을 하려면 Get Started-Join!을 클릭해서 들어간다.

< 트위터 가입 화면 >

참고로 가입화면에서 입력하는 Full name, Username, Password, Email은 모두 나중에 바꿀 수 있다.

Full name : 실명이나 자신을 식별할 수 있는 단어를 넣는다. 트위터에서 사진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풍선창에 뜨는 이름이다. 다른 사용자와 중복도 가능하다.

Username : (매우 중요) 일종의 도메인 네임 같은 것이다. 자신의 트위터 글은 https:twitter.com/Username 형태의 주소에서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트위터에 싸인인 할 때도 사용된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이 선점한 Username을 뺏어 올 수도 없다. 대부분의 핵심 단어들을 이미 선점되어 있다고 봐도 된다.

Email : follower가 늘었거나 메시지가 들어오면 이메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는 싸인인 할때 Username 대신 Email을 입력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create my account를 클릭하면, 유명 이메일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요구한다. 이 정보를 입력하면 이메일을 주고 받았던 사람들 중에 트위터 사용자가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유명인사들의 트위터를 추천해주기도 하는데 이 두가지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므로 여기서는 생략.


2. 싸인인

처음 들어가면 빈칸만 덜렁 보인다.

< 트위터 처음 로그인 화면 >

일단 뭐라도 적어 보자. (한글도 입력이 된다)

그렇다고 이효리스러운 "hello, hello ^.^"나 “피곤해”와  같은 단말마를 연상시키는 tweet은 곤란하다.
우선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최신 뉴스에 대한 반응을 적어보는 것이다.
(트위터에서는 이것을 “업데이트”라고 부른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반응하는 글을 쓰는 것을 “리플라이”라고 한다)
 

3. 사진 변경

처음 로그인 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Picture 탭에 그림을 등록하는 일이다.
자기 사진도 좋고, 자기가 그린 그림도 좋고, 어쨌거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면 좋은데,
그게 안되면 어쨌거나 뭐가 되더라도 그림은 반드시 설정한다.

< 트위터 기본사진 >

사진을 설정하지 않으면 왼쪽과 같은 기본 사진이 나오는데,
어지간한 저질 안목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조차도 보기 좋다고 생각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_-;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싸이월드 기본사진처럼 쓸만한 것이 전혀 아니다.

< 싸이월드 기본사진 >

게다가 더욱 중요한 것은,
저런 사진을 걸고 있는 사람은 여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follow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사진을 바꾸자.

우선 메뉴에서 Settings를 클릭한다.

< 트위터 설정 메뉴 위치 >

그리고 다섯번째 탭에서 사진을 설정한다. (Browse를 클릭하고 사진을 고르고 OK)

< 사진 설정 화면 >

참고로 트위터에서 프로필 사진은
제일 윗 부분에는 73px × 73px 크기로으로 나타나고,
tweet 앞에서는 48px × 48px 크기로 나타나고,
오른쪽 윗 부분에서는 31px × 31px 크기로 나타나고,
오른쪽 아랫 부분의 following 란에는 24p x 24px 크기로 표시된다.

그래서 사잔을 가장 잘 나타내기 위해서 73px × 73px 정도의 크기인 파일로 설정하면 왠일인지 자동으로 48px × 48px로 변환되어 저장된다. 결국 73px × 73px 사이즈의 그림을 저장했지만 정작 필요한 곳에서는 선명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나타난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큰 그림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면 원본크기 그대로 저장된다. 따라서 사진은 될 수 있으면 큰 것(가로, 세로 200px 이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4. follow

트위터를 처음 시작하면 막막하니 아무 할 일이 없다.
앞에서 본 텅빈 화면만 날 반길 뿐이고 딱히 기록할 말도 없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트위터 사용자를 찾아나서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우선 follow할 사용자는 @xguru@doax 라는 Username을 사용하시는 두 분이다.
일단 이 두 분이 올려주시는 tweet을 잘 보고 있으면, 트위터 국내 사용자들의 흐름을 어느 정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관심사는 좀 동떨어지지만 @chanjin이라는 Username을 사용하시는 분도 follow하거나, 아니면 이 분의 프로필 페이지를 방문해서 살펴보는 것도 좋다. (참고 : 여기서 추천한 세 분이 어떤 분인지는 직접 가서 보고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아 일부러 설명을 하지 않음)

다만, 그냥 마냥 읽고만 있는 것도 좋지만, 이 시점에 여기서 해야할 것은 이 분들과 리플라이를 주고 받는 다른 사람들(@Username 형식으로 되어 있는 구문이 들어있는 것이 리플라이다. @Username 부분을 클릭하면 그 사람의 프로필 페이지가 뜬다)의 프로필 페이지에 가보고 맘에 들면 follow해서 following 숫자를 늘리는 것이다.


5. 반복

이제부터는 2번과 4번을 반복한다.
2번에 따라서 적절한 tweet을 약 10여개 올려주고, (내 관심사가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알 수 있을 정도로)
following 숫자를 일단 10 이상 만들어 둔다.

쓸 말이 없으면 트위터에서 알려주는 대로 “지금 뭐하고 있는지”라도 써본다.
그렇다고 이렇게 쓰는 것은 좀 정석에서 한참 벗어난 것 같다.


5. 마지막 : 이제 사람들을 찾아 나서자

튜토리얼 마지막 단계,
트위터를 사용하는 한국사람들에게 자기소개를 해본다. (그러면 follower가 올라간다.)

한국 사람들이 트위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에서 소개한 @xguru라는 한국 유저께서 자기소개 페이지를 만들었다.

일단 이 글(트위터 에서 한국사용자 찾기)을 읽고 그대로 따라한다.
간단히 말하면 “#self_intro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자기 소개글을 작성해서 업데이트하면 된다.
그럼 Korean twitter User Self Intro 페이지에 자신의 소개가 나타난다.

좀더 편하게 보려면,  self_intro를 follow하면 좋다.
이렇게 @self_intro나 @KorUsers를 follow하거나 http://selfintro.xguru.net/를 보고 있는 한국사람들이 이미 많기 때문에 #self_intro를 쓰면 follower를 빨리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자기소개에,
찌질하고 한심한 인간,
능력이 없어서 일을 잘 못하고 빈둥빈둥 하는 중
이런 식으로 쓰거나 순수 알파벳으로만 한국사용자 자기소개를 하면 헛탕.


대략적인 트위터 적응하기 튜토리얼인데, 사실 나는 저렇게 시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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