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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10. 08:59
처서도 지나고 한동안 선선하다가 느닷없이 찾아온 인디언 써머.
(아직 가을이 완연해지기 이전이라 인디언 써머라고 할 수 있을럴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늦바람 늦여름이 다시 온 것 같다.

< 영화 “인디안 썸머” >
인디안 썸머 스틸 컷
" 겨울이 오기전 가을에 끝에 찾아오는 여름처럼 뜨거운날
모든사람들에게 찾아오지만 그모두가 기억하지는 못하는 시간
다만 겨울앞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여름이 찾아와주길 소망하는
사람만이 신이 선물한 짧은 기적 인디언 썸머를 기억한다.
내가 그날을 기억하는것처럼....
기억한다는건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까닭이다... "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뜨거운 여름이 찾아와 주길 소망하고 있는데, (내년에라도… ^^)
그 이유 중 하나는 올여름 피서지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에어베드(air bed)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기 때문이다.

당초 에어베드를 살 당시의 기대는 물 위에 편안히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여기에 책이 하나 더 코디되서 물위에 떠서 책을 읽으면 금상첨화가 된다.)

< 에어베드의 올바른 사용방법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출처 : flickr.com

아니면, 산호초가 많은 지역에서는 이렇게 편안히 매달려 가면서 해류의 흐름대로 둥실둥실 떠가면서 고개만 까딱 숙여서 간단히 스노클링을 하는 방법을 생각했었다.

< 떠내려 가면서 스노클링하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출처 : flickr.com

그래서 야심차게 에어베드를 하나 구입하기로 하고,
친리마켓이라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트에 가서 중국산 에어베드를 사왔지만,
껍데기가 얇고, 힘이 없어서 쉽게 꺽이고, 바람도 잘 빠져서 물 위에서 올라 탈 수가 없었다.

< 구입한 에어메트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에 올라타기 위해서 온갖 발버둥을 쳤으나, 결국에는 베드 위에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자동으로 물 위에 떠서 일광욕과 책 보는 것도 포기…

그래서 내년을 기약하며 좀더 튼실한 에어베드를 찾던 중 획기적인 상품들을 발견했다.

< 조이스틱 달린 에어베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출처 : opulent items

이것 하나만 있으면 넘어지거나 허우적 거리며 발버둥칠 일은 없을 것 같다.
게다가 자매품 무선조종 떠다니는 쟁반이 있으니, 이것만 있으면 바다에서 나올 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 물에 떠다니는 쟁반(무선조종 가능)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출처 : opulent items

그런데 같은 싸이트를 뒤져보다가 훨씬 흥미로운 장난감을 발견했다.
피서를 보다 더 피서답게 재밌게 보날 수 있는 떠다니는 공기빙산(iceberg).

< 같은 싸이트에서 판매하는 ICE BERG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출처 : opulent items

재미로 따지자면 단연 압권일 것 같다. 그런데 가격이 무려 600만원 수준. ^^
빙산가격 5,750달러에 강력한 공기펌프가 별도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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