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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22:38
리조트에 돌아온 후, 다시 리조트 앞 바다에서 오후 스노클링을 자체적으로 시작했다.
바람이 빠져 있던 에어베드에 다시 바람을 넣고 빌리 뒤편 바다가로 갔다.

리셉션에 공기를 더 넣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깜빡 잊은 모양이다.
그래서 부족한 폐활량이나마 직접 불어서 에어베드 공기를 채웠다.

빌라 뒤편은 물은 깊은데 생각보다 물고기나 산호는 적은 느낌이었다.

< 빌라 앞쪽 바다 속 물고기들 >

정확히 말하면 물고기나 산호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오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물고기들을 보고 와서 단촐하다는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다.

< 빌라 뒤편 바다의 산호들 >

보라보라 섬 주변의 환초들은,
대체로 오테마누 산이 있는 방향은 스노클링에 그다지 좋지 않고,
반대로 환초 바깥쪽 방향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환초 바깥을 향하고 있는 리조트는 보라보라 누이가 유일하다.

스노클링을 하다보니, 빌라 조성 공사의 흔적도 볼 수 있었다. 공사때문에 빌라 근처의 물고기 개체수가 줄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리조트 뒤편 - 수상 빌라를 추가로 지으려다 그만둔 기초공사 흔적 >

스노클링을 마치고 바닷물을 씻어 낸 다음, 라면을 먹고 잠깐 휴식을 취했다.
이른 새벽부터 하루 종일 바다 속에서 스노클링을 했더니 (생각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약간 피곤이 느껴졌다.

잠깐 눈을 붙인 후,
저녁에는 식당 아래 라이브러리에 놀러갔다.
잠깐 국내 뉴스를 확인했는데 컴퓨터 속도와 인터넷 속도는 예상대로 상당히 느렸다.

< 라이브러리 전경 - 한쪽에 컴퓨터가 서너대 있다 >

한쪽 책장에는 화보들로 장식된 잡지 몇 권이 있었고, 또다른 책장에는 일반 도서가 있는 단촐한 도서관이었다.
그리고 책장 맞은 편에는 컴퓨터가 서너 대있었다. (인터넷 연결)

< 책장 한 쪽은 잡지 >

< 다른 한쪽은 일반 서적 : 일본어 책들 >

한국 책들과 만화책들이 그나마 책장의 한두 층을 채우고 있던 몰디브와는 달리
타히티에서는 한국어로 된 책이 단 한 권도 없었다.

하지만 일본어로 된 책은 책장의 한 줄을 다 채우고 있었다.
(물론 도서관 전체에 책이 거의 없었다. 장서 규모는 잡지까지 다 합쳐서 1,000권이 채 안 되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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