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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9:58
열 시경 다시 빌라에 들어와 마지막 입수 준비
리셉션에 확인한 결과 보라보라 비행장으로 가는 고속 보트는 오후 한 시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 눈부신 아침 바다 - 선명한 파랑 그라데이션 >

우선 스노클링 장비와 엊그제 새로 산 에어베드를 물에 띄우고 편안히 스노클링을 했다.

< 친리 마트에서 친히 산 염가 에어베드 >

이른 아침(여기에서는 열 시도 이른 아침같은 느낌이다)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대신 물안경에 습기가 많이 차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물안경을 벗어서 물로 닦아 내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경에 물을 조금 넣어서다니다가 습기가 차면 고개만 까딱까딱 흔들어서 안쪽 습기를 자동으로 닦는 게으른 방식을 사용했다. 코에 물이 들어가는 것만 조심하면 에어베드에 누워 아주 편안히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스노클링하는 것을 보고 옆 빌라 사람들이 하나 둘 나와서 스노클링을 하기 시작했다.
118호 일본 남자도 에어베드를 가지고 나와 누워서 스노클링 시작.
그에 반해 우린 아침 스노클링 분위기만 촉발시킨 후, 11시 17분에 물에서 나와 체크아웃 준비 시작.

당초 리셉션에서는 열 두 시까지는 체크아웃을 해야 보트를 탈 수 있다고 했으나, 열 두시 반까지 느긋하게 짐을 꾸렸다. 이 모든 것은 보트가 한 시에 출발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확인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아쉬움을 달래며 걸어나오는데, 물위에 떠서 물고기에게 빵을 뜯어 주며 놀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마음 같아서는 며칠 더 연장해서 계속 있고 싶었지만, 이 세상은 주먹이 가까운 법이므로 어서 돌아가야만 했다. TT

< 빵과 물고기 >

아쉬지만 보트를 기다리며 선착장 주변을 산책하며 마음을 추스렸다.

< 보트에 타기 직전, 선착장 >

오늘 출발할 사람들이 늦게 오는 바람에
결국 보트는 한 시가 훨씬 지나서 출발했다.

< 멀어져 가는 빌라들 >

하늘색, 바다색 모두 아름답다. TV에서 본 대로 바다에도 품격이 있다는 말이 그대로 느껴졌다.

< 선명한 파랑 그라데이션 >

먼 뱃길을 지나 드디어 공항에 도착했다.

<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와 공항의 위치 >

공항에서 바라본 오테마누는 여전히 머리에 흰 구름을 얹고 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위성사진에서도 유독 오테마누 위에만 구름이 있다.

< 공항에서 바라본 오테마누 >

공항에 잠깐 머무는 사이 보라보라 공항 매점에서 조개에 그려진 그림을 샀다. 우리 돈으로 6만원. 상당한 가격이다. 더 싼 것도 있었는데 품질이 열악했다.

< 보라보라 누이에서 산 유일한 기념품 >

< 수영복 경고문 - 수영복을 입어 볼 때는 반드시 속옷을 착용하고 입어볼 것 >

타히티 파페테 행 국내선은 마치 우리나라 시외버스 터미널처럼 대기하다가 천천히 걸어들어가서 탑승했다. 트랩 자체가 비행기에 달려 있었다.

< 비행기까지 걸어가는 승객들 >

< 에어 타히티 누이 국내선 항공기 >

물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오는 동안 섬 구경이 가능하다.
다만, 갈 때와는 달리 올 때는 오른쪽 좌석에 앉아야 섬 경치 구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는 비행기는 섬들 바로 위로 비행하기 때문에 올 때처럼 섬 구경을 잘 할 수는 없다.

< 보라보라 섬 - 역시 오테마누는 구름에 덮여있다 >

<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리조트 >

< 후아힌으로 추정되는 섬 >

돌아오는 길에도 역시 주스를 배달해줬다.

< 갈 때와 똑같이 올 때도 마신 음료 >

드디어 보라보라를 출발해서 타히티 섬에 도착했다.

< 깔끔하게 오전을 마무리하고 타히티 본섬에서 오후 일정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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